GE헬스케어, 가천대 길병원과 병원간 진료정보 교류 시범사업 계약

로랭 로티발 GE헬스케어 코리아 사장9왼쪽)과 이명철 가천대 길병원 원장이 병원 간 진료정보교류 시범사업 계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로랭 로티발 GE헬스케어 코리아 사장9왼쪽)과 이명철 가천대 길병원 원장이 병원 간 진료정보교류 시범사업 계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GE헬스케어 코리아(사장 로랭 로티발)는 가천대 길병원과 `병원간 영상 및 진료정보교류 시범사업`에 대한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철 가천대 길병원장, 로랭 로티발 GE헬스케어 사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GE헬스케어는 가천대 길병원이 산하병원, 협력 병·의원으로 환자를 옮길 때 영상 및 진료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사업을 수행한다.

로랭 로티발 사장은 “한국 보건의료시스템의 난제를 해결하는데 우리가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인천 바이오 클러스터·정보기술 클러스터와 연계된 첨단 지식정보화 산업의 활성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