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더블유케이의 `비대칭형 설치광원 원리를 적용한 130W 이하 LED 가로등·보안등 기구`에 대해 기술개발의 우수성을 인정해 성능인증서를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광주테크노파크에 입주한 더블유케이는 LED 등기구를 개발하는 신규 업체다.
이번 제품은 특허기술을 적용한 기술개발 제품으로 기존의 렌즈를 이용한 직하 방식에서 반사면을 이용한 비대칭 간접조사 방식을 사용해 균일도가 높은 배광과 효율 특성을 나타낸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는 “LED 도로조명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 계획에 포함돼 2013년부터 차례로 노후설비 교체 장소와 새 도로에 설치될 예정”이라며 “이번 성능인증을 받은 비대칭 광원 기술이 접목된 LED 가로등이 시장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