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제2회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 기업 부분 상을 받는다.
기후변화센터는 1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구자영 사장과 박찬구 회장, 고춘홍 이브자리 사장에게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기관 부문에서는 페테르 뤼스홀트 한센 주한 덴마크 대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학계 부문은 이광자 서울여자대학교 총장, 개인부문은 손요환 고려대학교 교수, 지자체 부문은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상하게 된다.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는 기후변화센터가 한 해 동안 국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선 리더에게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