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10일부터 에너지 R&D(연구개발)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에너지 R&D 전용 전화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에너지 R&D 참여 고객은 전국 어디서나 지역번호 없이 `1899-0784`를 통해 에너지 R&D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거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에게는 전용회선(1899-0786)을 통해 더욱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평가원은 홈페이지에 중소·중견기업 전담 고객센터를 설치하고 이메일과 방문 상담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홍선표 에너지기술평가원 평가총괄팀장은 “전화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