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작은 책방` 60개 넘었다

넥슨(대표 서민)의 `작은 책방`이 60개를 넘었다. 넥슨은 경북 경주시 `늘푸른지역아동센터`와 경북 영주시 `문수지역아동센터` 두 곳에 60호점과 61호점의 개관식을 가졌다.

넥슨 작은 책방 60호점 경북 경주시 `늘푸른 지역아동센터`
넥슨 작은 책방 60호점 경북 경주시 `늘푸른 지역아동센터`

넥슨 작은 책방은 지난 2004년 소규모 분교 도서 지원 사업으로 시작돼 8년여간 이어온 넥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및 공부방, 각종 기관 등에 모두 4만여권의 도서를 기증하고 열람공간을 만들었다.

지난해 아프리카 부룬디에 첫 해외 작은 책방이 문을 연데 이어 올해에는 네팔에 두 번째 해외 작은 책방을 만들 계획이다. `위시 플래닛`이란 이름의 해외 작은 책방 2호점은 오는 12월 네팔에 문을 연다. 넥슨은 이를 위해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결성, 내달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일주일간 네팔 다델두라 현지에서 2호점 개관을 준비할 계획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