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무협 온라인 게임 `열혈강호2`의 3차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3차 비공개 테스트는 1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주간 수, 목, 금 사흘에 걸쳐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8시간동안 이뤄질 예정이다.
![열혈강호2 3차 비공개 테스트 대표 이미지](https://img.etnews.com/photonews/1210/340306_20121010170213_969_0001.jpg)
테스트에서는 무사〃사수〃혈의〃자객〃술사 모든 클래스의 남녀 캐릭터 10종을 모두 공개한다. 캐릭터와 함께 성장해 나가며 다양한 연계무공을 사용할 수 있는 무공서 시스템과 상황이나 시나리오에 따라 자동으로 협행이 발동되는 새로운 협행 시스템을 선보인다. 10일부터 시작하는 테스트에서는 원작의 주인공 `한비광`의 아들인 `한무진`이 이끄는 스토리가 있는 연습모드를 즐길 수 있다.
게임 개발을 총괄하는 김정수 KRG소프트 대표는 “참가자들은 매 주차 공개되는 콘텐츠와 시나리오를 통해 원작의 신지 세력과 같이 정파와 사파를 교란하고 베일에 싸인 화명교라는 대규모 집단의 정체를 밝혀 나가는 열혈강호2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며, “첫 주 테스트에서 처음 공개되는 연습모드로 열형강호2의 이야기적 특색을 잘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