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열혈강호2` 3차 비공개 테스트 시작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무협 온라인 게임 `열혈강호2`의 3차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3차 비공개 테스트는 1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주간 수, 목, 금 사흘에 걸쳐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8시간동안 이뤄질 예정이다.

열혈강호2 3차 비공개 테스트 대표 이미지
열혈강호2 3차 비공개 테스트 대표 이미지

테스트에서는 무사〃사수〃혈의〃자객〃술사 모든 클래스의 남녀 캐릭터 10종을 모두 공개한다. 캐릭터와 함께 성장해 나가며 다양한 연계무공을 사용할 수 있는 무공서 시스템과 상황이나 시나리오에 따라 자동으로 협행이 발동되는 새로운 협행 시스템을 선보인다. 10일부터 시작하는 테스트에서는 원작의 주인공 `한비광`의 아들인 `한무진`이 이끄는 스토리가 있는 연습모드를 즐길 수 있다.

게임 개발을 총괄하는 김정수 KRG소프트 대표는 “참가자들은 매 주차 공개되는 콘텐츠와 시나리오를 통해 원작의 신지 세력과 같이 정파와 사파를 교란하고 베일에 싸인 화명교라는 대규모 집단의 정체를 밝혀 나가는 열혈강호2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며, “첫 주 테스트에서 처음 공개되는 연습모드로 열형강호2의 이야기적 특색을 잘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