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CJ E&M과 함께 `슈퍼스타K4`에 영상광고 솔루션을 활용한 신개념 시청자 참여 서비스 `슈퍼스타콜`을 13일부터 제공한다.
슈퍼스타콜은 SK텔레콤 영상광고 솔루션인 `애드온에어`를 활용해 슈퍼스타K4 생방송 진출자의 미공개 인사영상을 시청하거나, 스타들에게 응원영상을 녹화해 보내고 스타의 감사영상을 되받는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슈퍼스타콜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슈퍼스타K4 홈페이지에서 서비스에 가입하면 된다.
양사는 슈퍼스타콜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과 다음 라운드 진출자를 맞추는 고객 등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S3, 갤럭시노트10.1, 생방송 방청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내달 23일까지 진행한다.
원성식 SK텔레콤 컨설팅/솔루션사업본부장은 “기존 모바일 광고는 애플리케이션 내 배너광고나 검색광고 수준에 머물렀지만, 지난달 출시한 애드온에어를 통해 영상을 활용한 모바일광고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게 됐다”며 “국가대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와 공동마케팅을 통해 서비스 이용이 확대되는 윈윈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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