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이 일간지로는 처음으로 지식재산(IP) 면을 오늘부터 주 1회 신설합니다. 전자·정보통신 트렌드를 앞서 개척해온 전자신문은 IP가 기업 `경쟁력`이자 `가치평가 기준`이 된 시대에 부응하려 합니다.
신설 지면은 취재기사와 아울러 학계·산업·연구계 전문가들이 직접 쓰는 기고와 통계 코너로 꾸며져 우리 특허 경쟁력의 현주소와 미래를 읽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초지식을 높이기 위해 고충곤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부사장이 쓰는 `고충곤의 재미있는 특허 이야기` 코너도 마련했습니다.
전자신문은 지면 신설을 시작으로 특허청을 비롯한 정부와 산하기관, 대학·출연연·산업계와 함께 다양한 이슈를 발굴하고 혜안을 제시하겠습니다. 다양한 사업도 추진합니다. 지난 8월 출범한 `IP리더스포럼(회장 백만기)`과 함께 콘퍼런스·국제세미나 등을 개최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이 특허를 명확히 이해하고 신규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갖도록 돕겠습니다. 지면 아이디어를 포함해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기다립니다.
IP특별취재팀(teami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