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엠씨씨(대표 신인수)는 앵커 에쿼티 파트너스(Anchor Equity Partners)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투자자금 유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메타넷엠씨씨는 투자 유치를 계기로 기간 시설 추가 확보 및 고객을 위한 혁신서비스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선진 통합 콜센터, 통합CRM 솔루션 개발, IT 인프라 확충 및 트레이닝 프로그램 고도화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통합 교육 센터도 구축한다. 이 회사는 또 현 7000명 수준의 직원 규모도 1만5000명 이상으로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메타넷엠씨씨는 지난 2005년 고객관계관리(CRM) 산업에 진출, 콘택센터 아웃소싱·텔레마케팅·CRM 컨설팅 분야에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난 7년간 연간 40% 이상의 높은 매출 실적을 기록하며 급성장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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