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유엔씨(대표 변명섭)는 15일 다쏘시스템과 `디지털 프로젝트를 활용한 최신 빌딩정보모델링(BIM) 적용사례 발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빌딩스마트협회와 DTCON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프로젝트`를 활용한 해외 구축 사례, 건축 설계 분야 설계 자동화 사례 발표 및 실제 라이브 데모를 통해 효율적인 BIM 구축 전략이 소개됐다.
BIM은 빌딩의 초기 개념 설계에서 유지관리까지 전 수명주기 단계를 3차원 정보로 생산 및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올해부터 조달청에서 500억원 이상의 공공공사 발주에 대해 BIM 사용을 의무화해 시장이 부각되고 있다. DK유엔씨는 다쏘시스템의 3D BIM 도구인 `디지털 프로젝트`를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BIM 전문업체 DTCON과 협력해 국내외 건축설계 분야 컨설팅·설계자동화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박희진 DK유엔씨 이사는 “DK유엔씨는 국내외 BIM 구축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건설 산업 선진화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