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은현·SPC)는 기업과 기관의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사(C-SAM) 수요 증가에 맞춰 이들을 전문적으로 양성할 강사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15일부터 29일까지로, SPC 홈페이지(www.spc.or.kr)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내달 7일이다.
모집분야는 △SW일반 △SW라이선스 △SW관련법 △SW자산관리 등 총 4개 분야다. 모집인원은 각 분야별 20명 내외며 중복 지원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해당 지원 분야의 전문가로, 강의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C-SAM(1급, 2급) 취득자를 우대한다.
전문강사로 선발되면 교육기관(대학·특성화고·직업전문학교) 대상 교육강의, C-SAM 교육과정 강의, SPC SAM 케어 컨설턴트로 활동할 수 있다.
김은형 SPC 회장은 “한미FTA 이후 기관과 기업의 SW자산관리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관련 전문가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SW자산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강사 인력도 빠르게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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