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제1회 금천 기업인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홍성열 마리오(주) 대표, 김효 노광건설 대표, 이은광 한미일렉트릭 대표, 신창석 신영프레시젼 대표, 전병환 전일정공사 대표 등 5명이다.
홍성열 마리오 대표는 2001년 구로공단 지역에 최초 정통 패션아울렛을 도입하여 현재 가산동 패션단지일대를 패션아울렛 상권으로 변화시켰다.
김효 노광건설 대표는 청소년 장학금 지원, 저소득층 및 재해구민 지원에 앞장섰으며 녹색산업도시추진위원회에서 가산디지털단지의 기업환경 개선과 발전을 위한 각종 활동에 참여했다.이은광 한미일렉트릭 대표는 G-밸리 산업협회의 사무총장으로 봉사하면서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지역사회 통합과 복지향상에 기여하였다.
신창석 신영프레시젼 대표는 매년 구청에 사랑의 쌀을 후원하고, 양로원, 복지시설에도 매달 후원을 하고 있으며, 구민 채용에 앞장섰다. 전병환 전일정공사 대표는 23년여 동안 금천구에서 금형산업을 굳건히 이어오고 있어 뿌리산업 육성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