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시티]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u시티 공학과는 건축학·건축공학과·토목환경공학·IT 등 다양한 학문의 융·복합 관점에서 탄생한 세계 첫 u시티 단일학과다. 성균관대는 u시티 석·박사 인재 양성으로 건설산업의 지능화, 그린화와 저탄소화를 실현한다. 정보통신기술을 기존 건설시스템에 융합해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u시티]성균관대학교

u시티 공학과 과정은 네 가지 전문 분야와 총 다섯 가지 일반(제너럴) 분야로 구성해 건축·토목·IT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이 자신이 원하는 진로와 전공에 맞춰 연구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u스페이스 플랫폼도 구축했다. 스마트센서와 유비쿼터스 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시설물과 환경 실시간 모니터링 실현, 아이패드, 갤럭시 탭과 같은 스마트 모바일기기를 활용한 QR·AR 기반 센서인식기술 데이터 모바일 솔루션을 구축했다. 캠퍼스 내 테스트베드 공간에 스마트 유비쿼터스 환경을 마련하고 교수진 및 석·박사과정 학생이 직접 참여해 u시티 핵심 기술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는 현장 견학, 인턴십 등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해외 협력 연구 교류도 진행한다. 해외 석학 외국교수를 초빙해 워크숍 및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마련한다. 독일 뮌헨 대학과 스위스 ETH 퓨처 시티 랩과 현재 학생 및 연구 교류 중이다.

성균관대 u시티 공학과는 해외에도 소개돼 8월에는 태국 아유타야 주지사가 관련 기술을 탐방하고자 내한했고 태국 파타야 시의 u시티 기술 적용도 자문 중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