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비앤디(대표 천아름)가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그린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자연풍 순환 방식을 채택한 새로운 방식의 음식물 처리기로, 부패 방지 및 악취 제거 효과가 뛰어나다. 각 가정에서 발생된 음식물 쓰레기를 약 100초 동안 절단→탈수→탈염→배출 공정을 거쳐 음식물 쓰레기를 건조통에 따로 모으고 하수관로를 통해 물만 배출하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졌다. 물과 음식을 분리 배출함으로써 자원 재활용도 가능하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이물질이 들어가면 자동으로 멈추게 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기존 열풍 건조 분쇄형 제품은 전기세가 많이 들고, 소모품을 자주 교체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다. 또 열풍 건조 과정에 따른 부산물 조직 파괴 등으로 자원화 과정상 문제점이 발생했다.
전기안정인증과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 문의(02)502-8624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