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원로에게 길을 묻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1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남덕우, 고건 전국무총리와 나웅배, 진념, 오명 전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지식경제부 원로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1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남덕우, 고건 전국무총리와 나웅배, 진념, 오명 전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지식경제부 원로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지식경제부가 전직 총리, 부총리 등 국가 원로를 초청해 `지식경제부 원로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남덕우, 고건 전 총리와 조순, 나웅배, 진념, 오명 전 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로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경제의 고속성장을 이끌었던 주역들로부터 위기극복을 위한 지혜를 모으기 위해 마련했다.

홍석우 장관은 “원로자문회의는 세계가 장기불황으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대선배들의 위기극복 지혜와 가르침을 듣기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 국가 원로의 지혜를 널리 알리기 위한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