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과학관(관장 유남규)은 20·21일 이틀간 서울시 종로구 와룡동에 있는 과학관에서 `가을과학문화한마당` 행사를 펼친다.
동요마당공연 △동심에 음표의 날개를 달자-그대로 멈춰라! 과학특강 △태양보다 십억 배나 밝은 빛으로 무엇을 할까 △돌연변이세상 등을 비롯해 △가을에 떠나는 특별한 마술여행 △과학관퀴즈 △꿈꾸미(서울과학관 대표 캐릭터 이름)가 함께하는 나만의 캐리커쳐! △화석모형만들기 △팡!팡!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공연,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과학관 측은 “과학과 기술이라는 딱딱한 틀을 벗어나 어린이가 혼자, 그리고 여럿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을햇살 아래 과학관에서 하루를 즐겁게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서울과학관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관람료는 성인 1000원, 소인 5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에게는 할인 혜택이 있다. `동요마당공연`과 `과학특강`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