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SW) 개발 전 과정에서 고품질 확보방안을 논의하는 `제16회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심포지엄(SQMS 2012)`이 18~19일 양일간 서울 포스코P&S타워에서 개최된다.
한국정보처리학회와 한국SW산업협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품질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다양한 사례를 발표한다. 산업간 융·복합이 활발해지는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에 맞춰 제조·서비스업과 SW 융합 분야 품질관리 강연도 이뤄진다.
첫날에는 박석천 가천대 교수의 사회로 문병철 지식경제부 SW진흥과장이 `SW 품질 강화 대책`에 대해, 이상은 SW공학센터장이 `SW의 도식화`에 대해 강연한다. SW품질관리 시상식과 다양한 기술 강연도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정경준 SK C&C 차장의 `아웃소싱 프로젝트 품질관리 사례`를 비롯한 품질 내재화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제품 QA 및 자동화, 프로세스 QA 및 자동화, 프로세스 관리 및 개선 등에 대한 논의도 펼쳐진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