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캠퍼스 CEO 육성, 저작권 공개특강으로 시작](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2/10/18/9.jpg)
한성대 산학협력단과 대한온라인산업진흥회는 지난 10월 12일 서울시가 지원하는 캠퍼스 CEO 육성사업의 일환인 저작권공개특강 “21세기 지적재산권시대의 저작권”(한성대학교 미래관)을 열었다.
서울소재 대학에 예비 기업가, 창업자 발굴, 육성을 지원하고 대학고급인력의 창업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서울시 캠퍼스 CEO 육성사업에 선정된 한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캠퍼스 CEO의 창업교육 및 기업가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한 저작권 강좌를 무료로 진행했다.
한성대 손경연 교수는, “미래의 산업을 짊어지고 나갈 젊은 예비 CEO들에게 가장 필요한 핵심산업 포인트인 저작권에 대한 지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첫 번째 강의 주제로 저작권을 선택했다”면서 저작권 보호 및 공정한 이용환경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한온라인산업진흥회와 공동 진행했음을 밝혔다.
특강은 대한온라인산업진흥회에서 저작권관리사 직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윤용근 변호사, 김민철 변리사가 “사례중심의 저작권 이해 및 중요성”, “사례중심의 상표와 디자인권 이해와 중요성”이란 주제로 2시간에 걸쳐 이어졌다.
저작권에 관련된 문제를 최근 이슈사항과 연관지어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으며 특히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어 저작권에 대한 실사례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어 대한온라인산업진흥회 관계자는 “21세기는 앞으로 저작권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질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저작권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이나 일반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좌들을 개설하여 이해를 도울 것이라 전했다.
소민영 기자 som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