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이상품] 스마트폰 분실방지 액세서리 `세이프누(Safe-Nu)`](https://img.etnews.com/photonews/1210/343670_20121018150849_240_0001.jpg)
스마트폰을 무심코 옆자리에 뒀다가는 잃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실수로 분실하는 경우도 있지만 스마트폰 도난이 사회적 문제로 번지며 사용자의 주의가 더 요구되는 때다.
IT기기 유통기업 두고테크는 스마트폰 분실을 해결해주는 제품 `세이프누(Safe-Nu)`를 출시했다. 제품은 경보기, 도난방지기 개발업체 이피에이치에서 개발했다.
세이프누는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자체 경보 시스템이 작동해 경보음으로 분실 사실을 알려준다. 제품은 추후 미아방지 기능까지 할 수 있도록 개발을 진행 중이다.
세이프누는 84x54x3.9mm 크기에 무게가 23g이다. 얇고 가벼운 카드 형태로 디자인돼 와이셔츠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휴대성이 좋다. 자체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컴퓨터 USB 포트에 연결해서 약 2시간에 완전 충전 가능하다. 제품은 충전 시 연속 통화 시간은 10시간, 연속 대기 시간은 160시간이다.
제품은 교통 카드 기능(T-Money), 블루투스를 이용한 핸즈프리 기능도 제공한다. 블루투스 기능이 지원되는 모든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 인기 모바일 게임 캐릭터 `Angry Birds`와 라이센스 계약으로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했다. 가격은 3만4900원으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