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가 새로운 유통조직을 설립하고 영업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청호나이스(대표 이석호)는 경기도 화성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신규 유통조직 `이과수 카운셀러` 발대식을 갖고 유통과 영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과수 카운셀러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 등 청호나이스 제품을 판매 제안하는 전문 영업인 조직이다. 2009년부터 운영한 오프라인 매장 `이과수 취급점` 외에 이과수 카운셀러는 영업력을 갖춘 영업 전문법인이나 조직, 개인이 무점포로도 사업을 할 수 있다.
별도의 투자 없이 투잡으로 신규 매출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미 이과수 취급점 사업으로 수익을 올린 취급 점주들과 영업력을 갖춘 영업 전문법인, 지역 내 기반을 갖춘 예비 카운셀러 등이 전국에서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청호나이스는 이과수 카운셀러 사업으로 유통채널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김형근 이과수 프랜차이즈팀장은 “이과수 카운셀러 사업이 확실한 추가 수입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우수한 제품력과 영업력이 조화를 이뤄 안정적인 수입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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