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에듀테인먼트(대표 방규선)는 이러닝 콘텐츠 허브 `스터디맥`을 정식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스터디맥`은 일종의 오픈마켓 형태 교육 콘텐츠 허브로, 앱스토어 처럼 수익이 발생하면 콘텐츠 공급자와 지유 측이 일정 비율로 분배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 플랫폼 서비스다.
콘텐츠 공급자는 이러닝 솔루션은 물론이고 디자인·CDN회선·미디어 및 데이터 공간·학습상담센터 등 온라인 교육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기반 인프라 및 인력을 무료로 지원받는다. 또 개방형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를 활용한 독자적인 맞춤형 교육 사이트, 개별 스마트러닝 앱(APP)도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스터디맥을 활용하면 쉽게 온라인 교육시장에 진출할 수 있으며 기존에 운영하던 교육 사이트를 업그레이드해 보다 우수한 이러닝 서비스를 학습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방규선 대표는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학습자에게 제공하는 콘텐츠 공급자들에게 서비스를 전면 개방할 것”이라며 “콘텐츠 공급자와 서로 상생하는 교육 유통허브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