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갤럭시S3 음악파일을 바로 전송해 감상할 수 있는 삼성 MP3플레이어 `W1`을 출시했다.
W1은 갤럭시 S3 페블블루와 마블화이트 컬러에 조약돌 모양의 디자인과 13.7g 초경량으로 편안한 그립감과 휴대성을 제공한다. 메탈 클립 적용으로 등산이나 사이클과 같은 야외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도 쉽게 착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미니 MP3 플레이어 `W1(YP-W1)` 출시](https://img.etnews.com/photonews/1210/344778_20121022141746_870_0001.jpg)
삼성 MP3플레이어 W1은 전용 케이블을 이용해 PC 없이도 갤럭시S3에 저장된 MP3 파일을 바로 전송할 수 있어 강화된 사용 편의성을 제공한다.
삼성 자체 음장 효과인 `사운드얼라이브`에 저음을 보강하는 `베이스 부스트` 기능 탑재로 보다 풍부한 음악 감상을 즐길 수 있다. 최대 17시간 연속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7만9000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MP3플레이어 W1은 소비자가 디자인과 휴대성, 음악 감상에 모두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인간 중심 철학을 반영했다”며 “일상 생활을 보다 다채롭게 해줄 수 있는 MP3플레이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