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키, MPS 강화한 렌탈전용 프린터·복합기 출시

한국오키시스템즈(대표 유동준)는 통합문서관리(MPS) 솔루션을 강화한 렌털 전용 프린터·복합기 4종 등 총 9종의 신제품을 22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업 사용자를 위해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고 유지비용을 절감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시장 공략을 더 강화할 계획이다. LED 프린터 5종과 복합기 4종으로 구성했다.

한국오키, MPS 강화한 렌탈전용 프린터·복합기 출시

특히 ES시리즈 4종은 오키에서 처음 출시하는 렌털 전용 제품이다. 기존 제품 대비 토너 가격과 유지비용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PIN이나 암호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시큐어 프린트(Secure Print)` 기능을 탑재해 기업의 문서보안을 강화했다.

유동준 사장은 “최근 프린터 업계의 화두는 전체 출력 비용을 절감하면서 통합적인 문서 관리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라며 “효율성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