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이 `위보(WeVO)` 유무선공유기 소비자를 위해 `설치도우미`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가 개발한 `설치도우미`는 네크워크 및 공유기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용자가 손쉽게 공유기를 설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위보` 유무선공유기 구매 시 포함된 CD를 통해 제공되며 기존고객은 23일부터 위보 홈페이지(www.iwevo.co.kr)를 통해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디지털존, 위보 공유기 쉬운 `설치도우미` 프로그램 제공](https://img.etnews.com/photonews/1210/344957_20121022153457_954_0001.jpg)
심상원 디지털존 대표는 "네크워크 및 공유기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용자는 제품 설치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위보 `설치도우미` 프로그램은 철저히 사용자의 입장에서 개발돼 이제는 초보자도 손쉽게 공유기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디지털존의 위보 유무선 공유기는 `미디어 서버` 기능을 제공해 경쟁사 제품과 차별화한 제품이다. 이 기능으로 소비자는 네트워크 상으로 PC에 저장된 동영상, 음악, 사진, 문서 등을 외부에서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