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스튜디오(대표 이대형)는 자사 모바일 소셜 게임 `아이러브커피`가 글로벌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러브커피는 국내 `카카오톡 게임하기`를 비롯해 중국·태국·대만 등에서 서비스 중이다. 중국판 트위터 시나웨이보와 태국 페이스북에서 소셜 게임 분야 상위권을 차지했다. 국내 네이버·다음·네이트 소셜 게임 순위에서도 선두권에 들었다. 국내는 모바일에서, 해외는 소셜 웹에서 주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 7월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카카오톡 서비스 실시 3일 만에 일 매출 1억원을 넘는 등 인기를 모았다. 모바일기기에서 나만의 가상 커피숍을 운영할 수 있는 점이 젊은 층의 관심을 끌었다.
이대형 대표는 “아이러브커피 모바일 버전의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아이러브커피 캐릭터를 활용한 신작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