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대구테크노파크는 22일 오후 호텔제이스에서 `대구의 시티노믹스(Citnomics)`라는 주제로 제3회 대구도시경제세미나를 연다.
대구TP 정책기획단은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약 8개월간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도시경쟁력 강화 기획위원회를 열어 `대구 도시경쟁력 강화 기본구상`을 도출한바 있다.
기본 구상은 정책영역을 경제, 생활, 소통으로 구분해 `공생의 도시`, `감성의 도시`, `참여의 도시`를 계획기조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대구`를 비전으로 설정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구 도시경쟁력 강화 기본구상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지역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의견이 이어진다.
김용환 대구TP 정책기획단장은 “대구 도시경제세미나는 지식정보 교류 및 지역 발전방안 마련에 종합적으로 접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