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이동통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기존에 발표된 국가고객만족도(NCSI), 한국산업고객만족도(KCSI)와 더불어 올해 3대 고객만족도 조사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NCSI와 KCSI 이동통신 부문에서는 15년 연속 1위, KS-SQI 이동통신 부문에서는 13년 연속 1위를 석권했다.
SK텔레콤은 주요 고객만족도 3대 조사 그랜드슬램이 치열한 통신 산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고객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고객중심경영` 체계를 확고히 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정경화 SK텔레콤 고객중심경영실장은 “SK텔레콤은 고객의 신뢰를 얻고 고객과 더불어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그 결과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LTE 가입자 5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향후에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SK텔레콤 고객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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