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와이즈원은 자사 협업솔루션인 `와이즈원(wiseOne) 3.3`에 한컴 씽크프리 웹오피스를 결합해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와이즈원 3.3은 웹브라우저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전자결재, 기업문서관리시스템(EDMS), 일정관리, 메신저, PC 웹팩스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씽크프리 웹오피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가 없어도 MS 문서 파일을 읽고 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와이즈원 3.3에 씽크프리 웹오피스를 탑재하면 와이즈원 웹오피스에서 작성된 문서는 EDMS에서 통합관리할 수 있고, 메일·게시판·전자결재 등을 통해 편리하게 문서를 배포 및 공유할 수 있다. 또 `와이즈원 스마트워크` 기능으로 효율적인 협업과 소통이 동시에 가능하다.
현재환 유와이즈원 대표는 “이번 협약은 MS 등 외산 SW에 대응하기 위해 국산 SW 간 기술을 결합한 것”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스마트오피스 시장에서 국산 SW의 저변을 확대하고, 와이즈원 솔루션 하나만으로도 기업 내 효율적인 협업과 스마트오피스의 완성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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