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네트웍스(대표 정일영)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2012에 PC방 업주를 초청, 넥슨 부스를 관람하고 신작 게임을 체험해보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넥슨 존 초청 이벤트`는 지스타2012 둘째 날인 9일 오후 5시 45분에 시작한다. 이벤트에 당첨된 50명의 업주는 동반자 1명과 함께 참석할 수 있다. 지스타 관람을 희망하는 업주 150명을 추첨해 입장권을 2장씩 증정한다.
PC방 업주들은 일반 관람객이 모두 퇴장한 시간에 별도로 부스를 방문해 전시 시간대의 혼잡함 없이 여유롭게 부스를 살펴볼 수 있다. 직원들과 진행요원들의 안내에 따라 `피파 온라인3` `프로야구2K` 넥슨의 신작들은 물론 미공개 신작도 체험한다. 넥슨 존 초청 이벤트는 넥슨과 넥슨네트웍스가 지난 7월부터 실시해온 `대한민국 PC방 레벨업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기봉 넥슨네트웍스 PC방 사업실장은 “PC방 사장님들을 모시고 편안한 환경에서 넥슨의 신작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PC방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