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인프라 확대에 앞장선다.
SK이노베이션(대표 구자영)은 24일 서울 서린동 SK본사에서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 박봉균 SK에너지 사장,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 최관호 SK루브리컨츠 사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용 전기차 및 전기차 충전소 도입식을 열었다.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이 서울 서린동 SK본사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에서 업무용 전기차 `Ray EV`를 충전하고 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210/345939_20121024152253_606_0001.jpg)
SK이노베이션은 자사의 배터리가 탑재된 기아자동차 전기차 `레이(Ray) EV`를 업무용으로 도입했으며, 서린동 SK본사에 최대출력 50㎾ 급속충전기와 최대출력 7.7㎾ 완속충전기를 설치했다. SK이노베이션이 도입하는 레이EV는 급속충전기 이용시 25분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며, 약 140㎞를 운행할 수 있어 1회 충전으로 서울 전 지역을 운행할 수 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