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년 연속 `우수 디자인` 대통령상 수상

LG전자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 디자인(GOOD DESIGN)`상에서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LG전자는 올레드TV로 우수 디자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해는 `매직 스페이스`를 적용한 일반형 냉장고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LG전자, 2년 연속 `우수 디자인` 대통령상 수상

LG전자는 올레드TV를 포함해 8개 본상과 27개 우수 디자인 인증을 받아 참가업체 중 최다 수상했다.

세계 최대 910리터 용량의 5도어 LG 디오스 V9100, 감성적 디자인과 파격적인 회전 `매직 윈도우`를 적용한 휘센 손연재 스페셜 에어컨이 조달청장상을 수상했다. 트롬 건조겸용 드럼세탁기, 울트라북, 스마트 오디오, 옵티머스 패드 LTE, 마우스 스캐너 등 5개 제품이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25일부터 2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디자인코리아 2012` 전시회에 주요 제품을 전시한다.

이건표 디자인경영센터장(부사장)은 “전사 역량을 집중해 일등 디자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