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25일 독일 태양광 업체 큐셀의 인수·통합 작업을 마무리하고 `한화큐셀`(Hanwha Q.CELLS)을 출범했다. 한화큐셀은 독일 본사 R&D센터와 태양전지(200㎿)·모듈(120㎿) 제조공장, 말레이시아 태양전지(800㎿) 제조공장, 미국·호수·일본 영업법인 등 큐셀로부터 인수한 모든 자산을 본격 운용한다. 독일에서 열린 한화큐셀 출범식에서 안드레아스 폰 찌제비쯔 한화큐셀 COO, 홍기준 한화솔라원 부회장, 라이너 하젤로프 작센안할트 주총리,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왼쪽부터)가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