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오세정,사진)은 지난 27일 영국 셰필드대학교(The University of Sheffield) 키스 버넷(Keith Burnett) 총장 일행과 면담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 원장과 버넷 총장은 양 기관의 인력·정보교류와 시너지 창출을 위한 협력 분야 발굴 등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오 원장은 앞으로 IBS 전체 인력의 30%가 외국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라며 나노과학, 신경과학 등의 연구단 강점 연구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인력교류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키스 버넷 총장 측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대학원생, 박사후연구원 등의 인력교류를 제안했다.
양측은 향후 논의를 통해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