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 이용 선사와 대리점을 위해 홈페이지에서 `화물·화물료 신고 누락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화물처리 신고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각종 통계 집계가 누락되는 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공사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 팝업창을 클릭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업무가 바쁜 담당자들의 착오를 막을 수 있고 공사는 보다 정확한 통계 집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사와 대리점을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실시, 인천항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