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TV프로그램]서바이벌 테크스타

채널IT 30일 밤 12시

구글, 트위터를 잇는 IT계의 샛별을 찾아라. IT창업 프로젝트 `서바이벌 테크스타`는 채널IT(대표 문성길)에서 방영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촉망받는 젊은 사업가들이 창업아이디어를 내고 멘토들이 매주 승자를 결정하는 형식이다. 총 6회에 걸쳐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팀은 수백만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IT창업 프로젝트 `서바이벌 테크스타`는 채널IT(대표 문성길)에서 방영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촉망받는 젊은 사업가들이 창업아이디어를 내고 멘토들이 매주 승자를 결정하는 형식이다.
IT창업 프로젝트 `서바이벌 테크스타`는 채널IT(대표 문성길)에서 방영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촉망받는 젊은 사업가들이 창업아이디어를 내고 멘토들이 매주 승자를 결정하는 형식이다.

선정단은 유명기업의 창립자, CEO, 투자전문가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 멘토로 구성된다. 그 중 멘토 `데니스 크롤리`는 MIT의 IT 평론 잡지(Technology Review Magazine)가 2005년에 뽑은 `35세 이하의 혁신가 35인`에 뽑히고 뉴욕 타임즈, 와이어드, 뉴스위크 등 수많은 매체에 실리기도 한 IT계의 유명인이다.

`서바이벌 테크스타`는 매년 미국 내에서 소규모 기업이 보낸 수천 가지의 제안서를 받고 그 중 발전 가능성이 보이는 열 개 정도의 회사를 선정한다. 이들에게는 처음부터 끝까지 창업의 모든 과정을 돕는다.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지원자들은 7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투자금 유치를 위해 발표하는 등 고군분투한다. 방송에서는 참가자의 두뇌싸움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특히 이번 주는 첫 회부터 최종 우승자가 결정되는 마지막 회까지 수~금 자정에 연속 시청할 수 있다. 과연 차세대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CEO)가 될 인물은 누구일까. 창업을 향한 아이디어 게임 `서바이벌 테크스타`를 보면 답을 알 수 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