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아수스·델·후지쯔·HP·레노버·삼성·소니·도시바 등 주요 PC 제조사 125개 이상의 윈도8 기반 PC 디자인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했다고 29일 밝혔다.
MS와 AMD는 윈도8 설계 단계부터 APU와 외장형 라데온 GPU의 그래픽 성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들은 길어진 배터리 수명과 함께 자신이 원하는 최상의 HD비디오,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리사 수 AMD 수석 부사장은 “윈도8은 PC 시장에 새로운 시대를 열었으며 이는 태블릿과 노트북, 올인원을 포함해 어떤 기기에서든 뛰어난 시각적 성능을 제공할 수 있는 AMD 가속화 기술의 시대가 왔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