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한국전 참전국 에티오피아서 사회공헌 활동

LG, 한국전 참전국 에티오피아서 사회공헌 활동

LG가 아프리카 유일의 한국전 참전국이자 유엔이 정한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에티오피아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LG는 참전용사 후손 50명을 선정, 임원 기부를 통한 후원 방식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LG는 이와 함께 에티오피아 오지 마을을 자립마을로 조성하는 `LG 희망 커뮤니티` 사업도 실시한다. 도로, 전기, 식수 등 인프라 개선과 마을 지도자 육성 등을 지원한다.

LG전자 사원협의체 주니어보드 직원들이 `주니어 과학교실`을 열고, 현지 어린이들에게 전기 없이 불빛을 내는 `자가발전 손전등`의 원리를 교육하고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