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대전서 나노융합 비즈니스 포럼 열린다

지식경제부와 나노융합산업 나노융합산업협력기구는 31일 대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콘퍼런스홀에서 `3차 나노융합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나노융합산업협력기구와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나노기술 사업화 및 다른 산업과의 융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과 중소기업으로 확산하는 나노융합산업`을 주제로 나노융합 기업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은 `나노융합과 미래`를 주제로 삼성종합기술원 유인경 부사장이 맡았다. 나노융합 정책세션에서는 지식경제부 나노융합산업 발전전략 발표와 함께 대전시 및 밀양시의 나노융합산업 육성 및 발전 전략 등이 공개된다.

NT융합 상용화 세션에서는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대덕특구 출연연의 나노융합 기술이전 및 상용화 성공사례와 기업 혁신사례가 발표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