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 등 울산광역시로 이전하는 10개 공공기관은 30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울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협의체`를 발족하고 울산시와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혁신도시 이전지원 및 우수한 정주여건 조성 △에너지 절약형 녹색청사 건축기술 공유 △일자리 창출 및 협력업체 유치 등 지역발전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으로 이전하는 10개 공공기관장과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정갑윤 의원(울산 중구), 한만희 국토해양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