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자선냄비도 `디지털` 무장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와 한국구세군은 30일 시내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빌딩에서 협약을 맺고 올해 모금기간에 신용카드로도 기부할 수 있는 `디지털 자선냄비`를 도입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자선냄비에 신용카드로 기부할 수 있다. 이두형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장(여신금융협회장·오른쪽)과 박만희 한국구세군 사령관은 30일 충정로 구세군빌딩에서 디지털자선 냄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부터 자선냄비에 신용카드로 기부할 수 있다. 이두형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장(여신금융협회장·오른쪽)과 박만희 한국구세군 사령관은 30일 충정로 구세군빌딩에서 디지털자선 냄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자선냄비는 자선냄비에 신용카드 단말기를 부착한 것으로, 기부를 원하는 고객이 단말기에 신용카드를 갖다 대면 한 번에 2000원이 결제된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