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내달 6일 서울 금천구청에서 청년CEO모임인 `서울청년CEO연합` 창립총회와 창업기업 투자유치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CEO연합은 소규모로 이뤄진 청년CEO모임의 구심적 역할을 하기 위해 결성했다.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총회에는 이민화 KAIST 교수가 참석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강연한다.
IR에는 중진공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지원받은 업체 가운데 사업성이 뛰어난 10개 기업이 참가한다. 투썬인베스트 등 벤처캐피털과 엔젤클럽 투자심사역 10여명이 참석해 투자에 나선다.
김인성 중진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기업에게 멘토링, 컨설팅, 교류회 운영 등 지속적인 관리로 중진공이 청년창업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