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WIT 2012` 5일부터 송도서 열려

IT융합 기술의 미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행사가 오는 5·6일 이틀간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한국뉴욕주립대(총장 김춘호)는 병설 연구기관인 씨윗(CEWIT)코리아와 함께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신기술(Emerging Technologies for a Smarter World)`을 주제로 `제 9회 국제 씨윗콘퍼런스&엑스포(CEWIT 2012)`를 오는 5일부터 한국뉴욕주립대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는 세계적 IT전문가와 석학들이 참석한다.

5일 개회식은 엘리스 루빈스타인 뉴욕과학아카데미 대표 기조연설로 막을 올린다. 6일에는 IT 학술발표와 전시회 및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된다. 학술 콘퍼런스에는 안남성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과 아이작 피터버그 와이피터버그 회장 겸 TEVA 제약 이사, 이행우 보타메디그룹 회장, 이장희 다쏘시스템코리아 전무가 연사로 나선다. 각각 `에너지효율 증대방안` `하이브리드 e헬스 시스템` `알츠하이머 및 치매치료의 새로운 지평` `3D체험을 통한 꿈의 실현`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에 이어 △시스템 △스마트 인프라 △빅데이터 △원격의료 및 제약 △네트워크 등 총 5개 주제로 학술콘퍼런스가 이어진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