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의 불편함을 없앤 무선 주변기기가 인기다. 무선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는 컴퓨터 사용에 필수품이 되고 있다. 로지텍은 최장 10m까지 떨어져도 사용 가능한 무선 마우스와 키보드를 출시했다.
로지텍 무선 콤보 MK330는 안정적인 무선 연결이 특징이다. 2.4㎓ 무선 연결 기술을 적용해 최장 10m까지 지연이나 끊김 없는 무선 연결을 제공한다.
제품 배터리 수명도 길어 한 번의 교체로 키보드 24개월, 마우스 12개월까지 사용 가능하다. 제품에는 온·오프 스위치가 있어 효과적인 전원 관리를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로지텍의 독특한 무선 연결 기술을 적용한 `로지텍 유니파잉 수신기`를 사용한다. 복잡하게 USB 수신 장치를 여러 개 사용할 필요가 없다. 호환 가능한 키보드, 마우스, 숫자 패드 등을 한 개의 수신기로 쉽게 추가된다.
키보드는 11개의 단축키와 프로그래밍 가능한 12개의 F키를 탑재해 인터넷, 이메일, 영화 감상 시 빠르고 편리한 조작을 돕는다. 로우 프로파일로 소음이 거의 없는 무선 키보드는 표준 레이아웃을 제공해 편리하다.
마우스는 `플러그 앤드 포겟(plug and forget)` 방식 나노 수신기를 노트북에 꽂아둔 채로 이동할 수 있어 분실이나 파손 위험이 없다. 제품 내 별도의 수신기 보관 공간이 있어 휴대 또한 편리하다.
제품 구매는 6만3000원에 로지텍 취급 대리점 및 로지텍 eStore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로지텍코리아 홈페이지(www.logite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