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고 배우는 카메라 축제…18일 `니콘 레전드 컨퍼런스` 개최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는 2012년 캠페인 `니콘 레전드`의 일환으로 전문가 강연, 제품 체험, 모델 촬영 등으로 구성한 `니콘 레전드 콘퍼런스`를 오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니콘 레전드 콘퍼런스는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다. 사진 전문가는 물론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사진작가와 렌즈 개발자의 강연을 진행한다.

박재현 사진작가와 박종우 사진작가가 사진과 영상촬영에 대한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세션은 니콘의 대표적 렌즈인 `AF-S 니꼬르 24-70㎜ F2.8G ED`를 개발한 렌즈 설계자 하라다 히로키가 내한해 직접 강연한다.

전문가의 카메라 강연 외에도 DSLR D4, D800·D800E, D600, 니꼬르 렌즈 등 니콘 레전드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다.

니콘 레전드 마이크로사이트(nikonlegend.nikon-image.co.kr)를 통해 오는 14일까지 신청과 참가비 결제를 완료하면 된다. 1인당 3개 세션에 별도 혹은 복수로 신청 가능하다. 최대 600명을 선착순 선발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