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상명대 저작권보호학과와 교류 협정 체결

SW 저작권 보호와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와 상명대학교가 손을 잡았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은현·SPC)는 상명대학교(총장 강태범) 융복합특성화대학 저작권보호학과와 상명대 회의실에서 SW 저작권 보호를 위한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김은현 SPC 회장(왼쪽)이 강태범 상명대학교 총장과 31일 상명대학교 회의실에서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은현 SPC 회장(왼쪽)이 강태범 상명대학교 총장과 31일 상명대학교 회의실에서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저작권보호 전문인력 육성 △저작권 기술 및 관련 정보 교류 △간행물 상호 교류 △대외 학술연구 및 산학협력 사업 공동 추진 등에 대해 합의했다. 또 SW 저작권 보호와 SW 산업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은현 SPC 회장은 “이번 협정체결은 저작권 보호를 위해 국내 최초로 개설된 상명대 저작권보호학과와 전략적 교류협력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학계와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국내 SW 저작권 보호를 위한 전문인력 육성과 대학내 정품 SW 사용 유도활동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