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융합 콘퍼런스` 6일 광주서 열린다

급변하는 ICT 환경변화와 최신 스마트 콘텐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스마트융합 호남 2012` 콘퍼런스가 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창업진흥원의 후원으로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문화산업진흥원, 한국스마트미디어학회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을 비롯해 이병록 광주시 행정부시장, 김영주 전남문화산업진흥원장, 오승곤 방송통신위원회 과장, 이경상 글로벌앱지원센터장, 호남권 SW융합 및 스마트콘텐츠 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포스터 및 스케쥴
행사포스터 및 스케쥴

`소통, 공감, 창조`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IT융합 확산전략과 2013 글로벌 앱 생태계 변화, IT 핫 이슈 진단, 스마트 콘텐츠 해외 퍼블리싱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구글코리아와 다음커뮤니케이션 등 중견기업 실무담당자가 `스마트콘텐츠, 트렌드가 진화하다`를 주제로 특별강연도 개최한다.

이날 권순선 구글코리아 이사는 `구글의 엔지니어링 컬쳐`를, 김지현 다음커뮤티케이션 이사는 `모바일을 넘어 스마트 TV 그리고 IOT 시대로`를, 서총동 카카오 과장은 `카카오톡 사례로 보는 비즈니스 방향과 전략`을 발표한다.

최근 모바일 게임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러브커피`의 이대형 파티스튜디어 대표가 모바일 게임사업 육성방향과 전략을 제시한다.

양균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은 “최근 ICT산업은 하루가 다르게 환경이 변하고 신기술이 발표되고 있으며 스마트 콘텐츠 시장의 트렌드가 급변하고 있다”며 ”지역 기업들이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내년 사업 전략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