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터틀넥`이 부산시 주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관의 `제3회 부산 모바일 앱 공모전`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은 터틀넥 등 수상작 18편을 선정, 2일 부산 모바일앱개발센터에서 시상했다.
`터틀넥`은 좋지 않은 자세로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이들에게 일정 시간 알림기능으로 긴장된 목을 스트레칭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앱이다.
최우수상에는 사진 편집 앱 `알콩달콩`, 아케이드 게임 앱 `버틀배틀`이 공동 수상했다.
수상작 개발자에는 상장과 총 38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부산 모바일 앱 개발센터 창업지원실 입주 및 창업자금 지원시 가산점 혜택이 부여된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