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남궁훈)는 17종의 탄탄한 게임 라인업으로 무장하고 지스타에서 게임시장 공략을 선포한다.
위메이드는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 양 날개를 장착하고, 게임시장에 파상공세를 예고하는 `위메이드의 비상:두 개의 날개`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나아가 지스타2012 메인 스폰서로서 문화 콘텐츠 시장에서 국내 게임의 위상을 높이고, 게임 한류를 주도하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세웠다.
특히 위메이드의 야심작 `네드`는 게임 역사에 도전하는 새로운 이름을 내걸고 비상을 위한 본격 준비에 나선다. 새 이름 `이카루스`는 그 어떤 게임보다 높이 날아올라 최고 게임으로 인정받겠다는 도전과 열정을 표현했다. 나아가 이카루스가 자랑하는 웅장한 공중 전투의 특별함을 담았다.
위메이드의 미래를 책임질 `이카루스`는 중세 유럽 스타일의 정통 하드코어 판타지 MMORPG다. 최고 완성도를 위해 수년간 담금질을 거듭해왔다. 아름다운 하카나스 왕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긴장감 가득한 판타지 모험과 4대 주신을 도와 마신을 물리쳤던 용맹한 인간의 영웅담을 스펙터클하고도 사실감 있게 선보인다.
이카루스는 블록버스터급 스케일과 미려한 그래픽, 탄탄한 이야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진일보한 온라인 게임 기술력으로 구현한 혁신적 핵심 시스템에 완성도를 더했다.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화려하고 정교한 전투가 이카루스의 핵심이다.
이카루스에 등장하는 버서커, 어쌔신, 가디언, 프리스트, 위저드 5종의 캐릭터는 각기 다른 스타일의 호쾌한 공격기를 구사한다. 상대하는 몬스터의 수많은 리액션에 따라 매 순간 적절한 전투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액션 게임에서나 느낄 수 있었던 박진감까지 녹여냈다. 각종 몬스터를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는 `펠로우 시스템`, 이들을 길들인 후 탑승해 펼치는 `지상 및 공중 전투 시스템`은 환상적 경험을 제공한다.
위메이드는 대형 온라인 게임관과 지스타 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게임관과 함께 벡스코 광장에도 별도의 이벤트 무대를 마련했다. 플랫폼을 아우르는 개발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게임 라인업을 공개한다.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위메이드를 연착륙시킨 주역 `캔디팡`은 상시 이벤트를 열어 관람객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