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2, 출시 한달여 만에 300만대 판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가 출시 한달 만에 30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2일 삼성전자는 자사 기업 블로그인 삼성투모로우에 “갤럭시노트의 후속작 갤럭시노트2가 출시 37일 만에 300만대 판매되었다”고 포스트를 게재했다.

갤노트2, 출시 한달여 만에 300만대 판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노트보다 훨씬 빠른 판매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갤럭시노트의 초기 판매 기록을 3배 이상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갤럭시노트는 출시 3개월 만에 전 세계 누적 판매 200만대를 넘은 바 있으며 지난 8월 중순 누적판매 1000만대를 기록했다.

이 포스트를 인용 게재한 엔가젯은 “출시 100일 만에 2000만대 판매된 갤럭시S3의 기록은 못 따라잡았지만 이전 버전보다 빠른 판매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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