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인천시 부평구 의류 물류창고 화재진화 활동 중 순직한 부평소방서 김영수 소방경(54세)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박 소방장은 2일 저녁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의류 물류창고 화재현장에 출동해 건물 지하2층에서 진화활동을 벌이던 중 고립돼 순직했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방재청과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행해 소방관과 가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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